파스타를 거의 보진 않았고 줄거리만 대충 아는지라..

이쪽일 종사자로서 파급효과 때문에 매출이 급성장해서 종업원은 죽어나고 사장 배만 불려가는 현실속에 철9일보의 '파스타 주인공이 받는 실제 급여'를 보고 실소를 머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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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월급 4000~6000원 110만원까지도 받을 수 있다.
조리 보조 1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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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매장도 세금포함 5000원~5500원 주긴 하지만, 우리나라 법에 의거 주당 40시간을 넘길 수 없는지라, 40*4=160*5000= 800000. 수준급 경력자라면 5500원도 주긴 합니다. 그럼 88만원이겠군요

기사의 최고금액 6000으로 따져도 *160=96만원이군요.

110만원은 어느나라 아르바이트 금액인가요?


조리보조 란 말이 넘 포괄적인 단어라 경력과 기타 외부,내적 환경,실력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초짜라면
보통 수습 기간을 거치거나 짠월급의 일반 사원부터 시작하는데,
수습제를 쓰는 곳은 76~87(세금포함,보너스 미지급) 수습기간은 2~3개월. 이후 100~110(+보너스 지급)
짠 월급(보통 일반 식당이나 소규모 회사체인) 95~100

이후 +10~20만원 단위로의 급여 인상은 평균 1년 반~2년의 경력.

경력 10년이라도 쉪 못될 수 도 있고 5,6년에 쉪 될수도 있는건 줄타기와 실력여하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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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자극적인 기사긴 한데, 제발 그거보고 와서 집에서 어머님 음식 차리는거 도와 줘 보지도 않고 돈내고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땄다고 경력자 월급의 급여를 달라는건 좀...

결론은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
우리 글케 많이 못벌어요. 제발 월급 좀 인상... 하루 12,13시간 일하는거에 비해 너무하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