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업 OT에
교수님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학점을 잘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받는 수업 중 그냥
취미생활로 배울 수 있는 수업은 좀 듣지 말자.

운동을 잘 할려면 평상시에 근육을 단련시키듯이
공부를 잘 하기위해 평상시의 지식의 근육을 단련시키자
뒤에 '정치학개론'같은 무슨무슨 '론'으로 끝나는 수업을 듣자."

지금 3학년 1학기이니 지금 수강신청까지 한것까지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교양-
고전읽기
기초영어회화 1,2
실용생활영어 1
한국사의 재조명
역사의 이해
행정학원론
행정학의 이해
전쟁과 평화
정보통신과 컴퓨터
음악감상
미술감상
현대인과 명심보감
관광과 문화
스포츠실기 (농구)

-타과 전공(일반선택)-
고려왕조형성
해양문화사연구

-전공-
경제학
도시행정론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지방재정론
자원봉사론
조직론
정책학원론
지방자치론
전자정부론
조사방법론
지방경영론
문화행정론
정부회계
행정학특강
생태도시론
제주지방행정사
행정법

음.. 전공은 그냥 그런대
음.. 확실히 1학년 때 별 생각없이 들었던 교양들이
내가 왜 저런 수업을 들었을까라는 생각과
저 시간에 좀 더 유익한 수업을 들어볼걸 이라는 생각이 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