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늘 앞서가는 마오를 보며
밉다고 왜 자기 앞길을 막냐며
너 일등 다 먹어라 난 니 꼬랑지 붙어다닐께 하던
연아양이 결국은 라이벌을 넘어서서
세계 신기록 갱신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역시 사람 일은 현재만 보고서는 모르니
계속 노력하고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는 것도 느끼네요.
저도 현재의 격차보다 미래를 보았다면
많은 것들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좀 아쉽기도 하고^^;
여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밤입니다.
하지만 일단 자야죠. 자야 내일 학교도 가긔...O<-<
뭐 그건 합성이지만 유스때는 마오 >> 연아였는데 성장기에 연아가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연아 > 넘사벽 > 마오가 돼버렸죠.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