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풀자면,
마비노기영웅전(마영전) 첫날 버그가 생기는 바람에 제 마법사 캐릭터가
캐시샵, 거래소(경매장), 길드가입이 안됩니다.
이 주 동안 문의해도 해결할 기미가 없어서 여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몇 가지 의문점이 들더군요.
마영전을 하나의 제품이라고 의미를 둘때,
버그가 난 캐릭은 하자가 생긴 제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자가 생긴 제품은 7일 이내에 교환또는 A/S를 받을수 있는데,
캐릭터의 경우에는 교환은 불가능하지만, 즉각적인 A/S는 되어야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캐시샵을 이용한다는 것은, 돈을 주고 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인데(또는 캐릭터를 렌탈한다고 할때)
이건 돈을 주고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팔아먹으면 "장땡" 이란는 회사자체의 마인드 문제이기도 하겠지요.
이에 대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vp토너먼트 할때 그 현상을 직접 보여주고 방송에도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고쳐줄 생각을 안하더군요...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