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입장에서는 빨리 끝내고 싶을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5년 전에 사촌언니 결혼식 한다고 2주정도 미국 방문했을 때 상당히 인상깊었던 것이
호텔 1층을 전체 대여해서 3개의 큰 룸에서 저녁 5시에 시작해서 자정까지 결혼식을 했던 것이랄까요.
예식을 1시간 정도 좌측 큰 룸에서 하고 그 담엔 우측 칵테일 룸가서 마티니 마시고
마지막으로 중간 큰 테이블 세팅된 룸에서 저녁먹고 꽁트 구경하고 사진찍고 키스하라고 유리잔 쨍쨍~
억소리 나는 결혼식이었지만 역시 돈많으면 결혼도 할 만 하다는 생각이;ㅂ;
2010.01.25 12:55:12 (*.150.74.25)
Rude
우리나란 주요하객이 신랑신부 친구도 있지만, 어째 양측 부모님 지인들이 주가 되다보니 더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