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지만 언젠가 그 사람이 날 좋아하게 될거야.

2. 하지만 언젠가 그 사람이 날 좋아하게 만들거야.

3. 그러니까 난 그냥 다른 사람을 찾아 볼래.

4. 그러니까 난 그냥 이대로 혼자가 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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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여러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여러분은 어떤 방식을 택하시겠습니까?

그냥 요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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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량대표아적심이라는 노래 혹시 아십니까? 저도 제목만 들어서는 몰랐는데,

들어보니 참 익숙한 노래입니다. (국내 드라마 주제곡으로도 나왔었나 보네요.)

궁금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들어보시면 아, 하실 겁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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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짓는드래곤이라는 게임 혹시 해보신 분 계십니까?

저는 누가 이게 던전키퍼, 드워프포트리스와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라고 해서

해봤는데, 이건 뭐 와... 야게임을 이런 식으로도 만드네요. 신기합니다.

이런 발상을 했다는 자체가 신기하네요.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 물론 저도 제대로는 모르는 게임이라 대충 공략 읽어보고 해보니)

어떤 약골드래곤이 졸라짱쎈여자드래곤이랑 약혼을 했는데, 나중에 그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서 둥지(레어겠죠?)를 짓고, 인간마을을 털어 돈을 벌고, 잡아온

포로와 함께 H연습을 하는 등, 굉장히 독특한 발상의 게임입니다.


그런데 야게임은 어떤 재미로 하는가요?

야겜을 까고 싶은 게 아니라, 이미 야동이 있는데 야겜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섭니다. 물론 미연시는 야겜하고는 조금 다르다고 보는데, 미연시는

H씬도 있긴 하지만, 미연시 특유의 가상 연애를 즐기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근데

단순히 H를 특화시킨 야겜은 그다지 재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차라리 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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