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가 확실히 유지비가 적게 드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리필과 재생토너가 사용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아주 신형이 아닌 한 그게 없을리가 거의 없으니 별 의미는 없구요..
레이저프린터와 잉크젯의 유지비가 가장 엇갈리는 부분은 전기세인데..
잉크젯은 아무리 많이 먹어봐야 30W정도선인데 레이저는 인쇄시 300W정도 먹습니다. 물론 프린터회사가 막장이 아닌한 인쇄끝나면 5~10W선으로 대기전력이 유지되구요.
크기가 잉크젯에 비해서 좀 큰편이라 고를때 잘 고르셔야 합니다.
그 이외에 인쇄를 위한 토너유지비용은 잉크젯하고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죠. 거의 종이값만 든다고 보면 됩니다.
토너 교체주기가 거의 1년에 한번이니..
출력물의 품질은..
흑백의 경우는 어떤 잉크젯 프린터도 레이저프린터의 인쇄품질을 쫓아올 수 없습니다. 특히 잉크 리필한 경우는 더더욱..
정품 잉크를 쓰시면 레이저보다 나을수도 있는데 이경우도 잉크가 흡습성이기때문에 물같은거 묻으면 번지구요.
컬러의 경우를 생각하면..
어떤 레이저 프린터도 정상적인 정품 잉크 카트리지를 쓰는 잉크젯 프린터를 쫓아올 수 없습니다.
다만 잉크가 고착되고 토너를 녹여서 붙이는 형식으로 인쇄가 이루어지기
2010.01.18 19:02:00 (*.50.20.11)
바하무트
레이저프린터중 토너와 드럼 분리형이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유지비가 조금 더 덜 들어가죠.
평균적으로 토너 3개 다 사용할 때 쯤 드럼을 갈아주면 맞습니다만,
요즘 나오는 레이져프린터는 토너/드럼 일체형이라
토너 다 사용하면 드럼이 쌩쌩해도 어쩔수 없이 같이 갈아야하죠.
2010.01.18 19:03:35 (*.152.240.13)
CYAN
요새는 드럼 분리형이 유지비가 더 많이듭니다.
재생토너들이 드럼까지 재생해서 팔거든요...
정품드럼밖에 없는 상황이면.. 토너통 리필하다 언젠가는 독박을 쓰게 됩니다..
2010.01.18 19:38:25 (*.144.89.46)
라파엘라
아..역시 레이져프린트가 저한테는 진리 겠군요..
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가정집용 레이져 프린터 없나요?
인쇄품질은 상급 정도면 됩니다..사진까지 가능 하면 좋지만..;;
결론은 싸고 좋은 레이져 프린트 추천 받아욘!^^;
2010.01.18 20:03:02 (*.152.240.13)
CYAN
흑백의 경우 HP계열이 사이즈가 작고 좋습니다. 단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어익후 제가 가격 조사할때도 비쌌는데 더 올랐네요.
뭐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프린터는 캐논이 지존의 자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2배정도는 큽니다. 생각보다.
그리고 캐논은... 64비트 드라이버가 안나옵니다. 일본회사들은 뭐 마인드가 항상 그렇죠. -_-
삼성 프린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리필가능한지 조사해보시구요.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개인적으로 삼성거 추천합니다. 나머지 회사들거는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큰것들이 많아요.
인쇄 품질은 뭐..인쇄업쪽에서 종사하는 사람이 쓴 코멘트를 보니 그냥 까던데..
제가 써보기에는 잉크젯 쓰느니 이거 쓰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인쇄 품질보다는 옵셋인쇄처럼 나오는게 좋아서..
2010.01.18 20:30:40 (*.144.89.46)
라파엘라
CYAN님/ 친절한 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보고있는게 HP LaserJet CP1215, 삼성전자 라제트 CLP-315WK 요고 두가지가 괜찮아 보이고..(301K와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