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고시원 처음 들어가는데...주의할 점이라든가 그런것 좀 알려주세요.
광주에 사는데 서울에 고시원 알아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알아보는데 힘이드네요.
그리고 입실료는 얼마정도가 적절하며 언제 지불하죠? 45만원이면 많이 비싼거죠?
광주에 사는데 서울에 고시원 알아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알아보는데 힘이드네요.
그리고 입실료는 얼마정도가 적절하며 언제 지불하죠? 45만원이면 많이 비싼거죠?
2010.01.05 08:58:34 (*.143.149.7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940point (69%), 레벨:5/30"){kind=icon}
꿔니 30만 이하 -> 사람이 못살 정도
30만 -> 사람이 살 정도, 화장실이나 세탁실 앞이면 쉣.
40만 -> 창하나 정도 있지만 30만 과 다를바 없음
50만 -> 작은 개인 화장실&욕실과 창하나 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30만과 다를 바 없음
30만이 기본이구, 고시원에 따라서 공용 밥, 반찬이 있는 곳이 있구요.
통로를 통해 남/녀 분리 시스템이 있을 수가 있고, 남/녀 구분없이 공용으로 쓰는 곳도 있습니다.
30만 -> 사람이 살 정도, 화장실이나 세탁실 앞이면 쉣.
40만 -> 창하나 정도 있지만 30만 과 다를바 없음
50만 -> 작은 개인 화장실&욕실과 창하나 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30만과 다를 바 없음
30만이 기본이구, 고시원에 따라서 공용 밥, 반찬이 있는 곳이 있구요.
통로를 통해 남/녀 분리 시스템이 있을 수가 있고, 남/녀 구분없이 공용으로 쓰는 곳도 있습니다.
2010.01.05 09:03:08 (*.143.149.70)
꿔니 최대한 짐을 줄이고 잠만 자는곳이라고 생각하고 가세요.
그리고 쾌적한 잠을 위해서 귀마게가 필수 입니다.
가까운 화장실에 잠시 다녀오신다고해서 문을 안잠그시면, 노트북 정도는 금방 없어지고요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지만 목욕탕처럼 썩좋지는 않습니다. 출근시간 대에는 사람들이 몰리거든요.
TV는 있겠지만 옷 벗는 소리도 들리는 방음처리라 없는 샘치고요,
당연히 전화는 나가서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쾌적한 잠을 위해서 귀마게가 필수 입니다.
가까운 화장실에 잠시 다녀오신다고해서 문을 안잠그시면, 노트북 정도는 금방 없어지고요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지만 목욕탕처럼 썩좋지는 않습니다. 출근시간 대에는 사람들이 몰리거든요.
TV는 있겠지만 옷 벗는 소리도 들리는 방음처리라 없는 샘치고요,
당연히 전화는 나가서 받아야합니다.
2010.01.05 09:06:55 (*.223.91.9)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029point (72%), 레벨:4/30"){kind=icon}
카퍼 서울 어디냐 해서 가격차이도 좀 납니다.
저번에 아는형이 신정네거리에서 고시원산다고 하시던데 35만원에 걍 고시원보다 좀 더 크고 화장실도있는 고시원이라고 하기엔 좀 큰곳에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화장실이 딸려있으면 매우좋습니다. 정말 진짜로 레알
저번에 아는형이 신정네거리에서 고시원산다고 하시던데 35만원에 걍 고시원보다 좀 더 크고 화장실도있는 고시원이라고 하기엔 좀 큰곳에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화장실이 딸려있으면 매우좋습니다. 정말 진짜로 레알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861point (8%), 레벨:3/30"){kind=icon}
뷔락시케
2010.01.05 09:36:25 (*.37.251.22)
![[레벨:1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498point (68%), 레벨:12/30"){kind=icon}
CamilleBidan 서울보다는 서울 외곽이나 인천쪽도 괜찮은 편이죠-_-
인천은 500에 35면 원룸하나 괜찮은거 얻음..
인천은 500에 35면 원룸하나 괜찮은거 얻음..
2010.01.05 09:57:51 (*.30.105.1)
월하 45만월에 고시텔이면 차라리....
40만원짜리 리빙텔에 들어 가게습니다.(위치가 신촌)
제가 한 1년정도 리빙텔에 있었는데 고시원보다 훨 좋습니다.
개인 화장실(+샤워 시설 구비)에 tv, 소형 냉장고까지...
그리고 나름 방음도 잘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주인 아저씨가 항상 해두는 밥과 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닭알과 김치, 라면까지...
40만원짜리 리빙텔에 들어 가게습니다.(위치가 신촌)
제가 한 1년정도 리빙텔에 있었는데 고시원보다 훨 좋습니다.
개인 화장실(+샤워 시설 구비)에 tv, 소형 냉장고까지...
그리고 나름 방음도 잘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주인 아저씨가 항상 해두는 밥과 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닭알과 김치, 라면까지...
2010.01.05 10:11:29 (*.196.247.194)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591point (17%), 레벨:9/30"){kind=icon}
비타민C 확실히 리빙텔 좋긴하죠.
간혹가다가 보증금 받는 곳도 있지만서도요
티비나 냉장고 등도 공짜가 아니라서 관리비 같은 것을 내는 곳도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보증금 받는 곳도 있지만서도요
티비나 냉장고 등도 공짜가 아니라서 관리비 같은 것을 내는 곳도 있습니다.
2010.01.05 10:29:21 (*.196.247.194)
비타민C 월하 // 입주전에 우선 알려줍니다. 안알려준다면 뭐 무료라는거겠죠.
제가 아는 곳은 월 300~500까지 받았어요.
그외 티비 냉장고 등해서 월 1~3만원 받더군요
제가 아는 곳은 월 300~500까지 받았어요.
그외 티비 냉장고 등해서 월 1~3만원 받더군요
2010.01.05 12:50:50 (*.30.31.87)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00point (75%), 레벨:2/30"){kind=icon}
heame 고시원 이런저런 생활환경도 중요한데 화재같은 재해방지가 어느정도 되있는것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ㅅ';;
2010.01.05 13:05:58 (*.143.149.70)
꿔니 제가 있었던 곳은 보안이 치밀했죠, 키카드에 cctv. 10시 이후 외부인 출입 금지.
근데 화재대비& 담배피는 장소로 비상구(뒷문)은 항상 열려 있었습니다
..... ?!
근데 화재대비& 담배피는 장소로 비상구(뒷문)은 항상 열려 있었습니다
..... ?!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19point (83%), 레벨:6/30"){kind=icon}
2010.01.05 14:44:28 (*.92.204.135)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7point (53%), 레벨:7/30"){kind=icon}
P 서강대 앞에서 고시원 오전총무를 하고 있는 P입니다.
저희 고시원은 23만원부터 27만원까지 방이 다양하며 현재 23만원, 창달린방 25만원이 있습니당..
여기 사람이 살만해요.^^;;;;
저희 고시원은 23만원부터 27만원까지 방이 다양하며 현재 23만원, 창달린방 25만원이 있습니당..
여기 사람이 살만해요.^^;;;;
2010.01.05 15:16:44 (*.250.81.2)
고시원만 회사 근처에 잡고 3년6개월 이상 살아봤는데 , 30만원 이하짜리는 위험합니다 - _-
개인적으로 늦게까지 , 공부 혹은 일을 미리 미리하는 편인데 , 퇴근후 헬스까지 하려니 출퇴근 시간이 부족해서 고시원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무개념인간때문에 잠 설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악의 경우 자명종이 아침 6시부터 출근전까지 울려서 계속해서 잠 설친적도 있네요
교통편이 너무 불편하지 않는다면 출퇴근하는게 차라리 나을정도더군요
물론 조금 비싼데 가면 그런 무개념은 조금 걸러지는 편이고 운이 좋길 하늘에 빌수 밖에 없습니다.........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 한가지 요령이라면 , 고시원을 주인이 직접 빡시게 관리 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늦게까지 , 공부 혹은 일을 미리 미리하는 편인데 , 퇴근후 헬스까지 하려니 출퇴근 시간이 부족해서 고시원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무개념인간때문에 잠 설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악의 경우 자명종이 아침 6시부터 출근전까지 울려서 계속해서 잠 설친적도 있네요
교통편이 너무 불편하지 않는다면 출퇴근하는게 차라리 나을정도더군요
물론 조금 비싼데 가면 그런 무개념은 조금 걸러지는 편이고 운이 좋길 하늘에 빌수 밖에 없습니다.........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 한가지 요령이라면 , 고시원을 주인이 직접 빡시게 관리 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