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신경 안 쓰신 분들도 계실 지 모르겠지만, 이곳의 일반적인 조회수는 100회 전후입니다.
일반적으로 달리는 리플의 갯수에 비해서 배로 높은 수치죠.

레임은 일부의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있습니다.
몇일 전 맛좋은 떡밥 - ... - 에 참지 못하고 가입한 저만 해도 3년 가까히 여길 보고만 있었으니까요.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보통 나쁜 일이 아닙니다. 세상엔 많은 사람이 있고, 사람 갯수 만큼의 정의가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정의가 내 것과 맞지 않거나, 틀리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우선 공격적으로 말하기보다,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언제나 합니다.

서로 이견이 있음을 알더라도, 좋은 태도로 임한 대화에선, 많은 경우 서로의 이견을 인정하고 끝날 수 있습니다.
이견을 좁히진 못하더라도, 이견이 있음을 알고 함께 나아갈 수 있지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곳이라면, 조금 더 긍정적인 방법으로 어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