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

1. 교복을 입는 것은 전통이 아니다

그 후 8 ·15광복과 6 ·25전쟁을 겪으면서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상하 검은색 혹은 짙은 감색 중심의 교복이 착용되었다. 그리고 1969년 문교부의 중학교 평준화 시책이 실시되면서 시 ·도별로 획일화되었다.

학교의 특성을 없애기 위해 단추 ·모자를 포함하여 통일된 중 ·고등학생의 모습을 만들었다. 이러한 스타일은 1983년 교복자율화 조치가 실시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개방정책의 일환으로 내려진 교복자율화는 두발 ·옷차림 등에 제한이 있어 완전 자유화는 아니었지만 찬반의 의견 속에서 실시되었고,

1986년 2학기부터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교복착용 여부가 결정되었다.

- 네이버 지식in 발췌

교복을 입는 것은 결코 오랜 세월 동안 지켜져온 예의범절과는 엄연히 다른 규제입니다.

전통하고 규제를 같은 위상으로 볼 수는 없죠.. 격이 다릅니다.

2.교복은 군사문화국가의 잔재이자 일재강점기의 잔재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른 1940년대에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전투 태세를 갖춘 제복을 통일하여 착용하도록 하여 여학생들은 ‘몸뻬’라는 작업복바지에 블라우스를, 남학생은 국방색 교복을 입었다.

한마디로 줄이면 항상 전투태세를 가치고 일왕께 목숨바칠준비를 하고 있어라 이런뜻이었습니다.

웃기죠?

어느 나라를 가나 이런게 있는 것 같아요

나도 당했으면 후손들도 당해야 한다. 이런 놀부심보가 조금씩은 있는듯

(물론 저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시대가 시대니 만큼 구시대적인 잔재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옳지 않은 부분은 고쳐나가는게 바람직 하겠죠~


참고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401&docId=30974859&qb=6rWQ67O17J2AIOyWuOygnOu2gO2EsCDsnoXsl4jrgpjsmpQ=&enc=utf8§ion=kin&rank=1&sort=0&spq=0&pid=f0cL5doi5UlsssGVgzNsss--487210&sid=S0HNJXOuQUsAAA4sS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