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논쟁들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데 중간에 리플 하나가 거슬려서.

학생들을 그저 누군가의 이끔과 가르침 없이는 진보할 수 없는 존재로 전제하고 논의를 전개하는

되게 불편한 시각을 가진 분도 있는 것 같아서요

잘 모르겠는데 인간은 의지를 유무를 벗어나 지나가는 생활속에서 항상 무언가를 배우고

깨우치지 않습니까? 자신의 고등학교 때의 생활을 기억해봤으면 좋겠네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저의 경우는 분명히 짐승의 수준에서 그래도 나아감이 있었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