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와 다른 생각하시는분들은 '청소년과 성인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다'것을
기본으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청소년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는
사람들이고, 그렇기에 그 행동에 대한 것을 보호(제약)받아야 한다.


전 청소년 역시 성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보거든요.
그 책임역시 어느정도는 질 수 있는 존재라고 보고요.
(전부를 책임질 순 없겠죠. 아직 스스로 자립하지 못했으니까)

기본적인 전제 자체가 다르니까 그 결과도 다른듯 하네요.
그래서 중간의 접점도 도달할 수 없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