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레임 갤러리를 휩쓸었던 모느님2가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만,

집 컴퓨터가 매우 열악한 사정으로 인해 즐기질 못했습니다.

심지어 모느님1편 조차 제대로 해보질 못했습니다.

군생활 시절 와우를 즐기러

갔던 pc방에 우연히 설치되어 있는 모느님을 접하고

제일 프롤로그와 초반 미션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올해 겨울,

친구가 안쓰던 그래픽카드 줘서

내장형에서 Geforce 6200 업그레이드를 하고,

최소사양으로 모느님을 접했습니다.

오오..

연출 대박,

하루 날 잡고 pc방에서 모느님2 하고 싶어지게 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