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도 많아서 힘들어 죽겠는데 본의 아니게 자꾸만 늦은시간까지 작업할 일이 쌓입니다.
(다다음주까지 이럴 듯 하니 잘하면 일하면서 연말을 보내고 쌓인 일에 치를 떨며 새해를 맞을 듯)

일 하면서 뒤에 푸바 띄워두고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게 유일한 낙 인데
듣던 음악들이 항상 거기서 거기라 질려요. -_-;;

그렇다고 일 바빠 죽겠는데 예전처럼 모르는곡들 잔뜩 플레이리스트에 걸고 좋은거 골라낼 시간은 없고
(이렇게 고르는게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려서 휴일 한나절을 노래 듣는걸로 떼운적도...)

대략 제 취향의 곡(앨범)들을 몇개 나열 하겠으니 이런 곡을 좋아하시는 취향의 분들이
자신이 요즘 듣고 계신 곡(앨범)들을 추천 해 주시면 넙죽 접수 하겠습니다. ^^

즐겨듣는 취향

Be the voice 곡은 다 좋아하고

Peppertones(페퍼톤스)의 경우 대부분 좋아 하지만 오래 듣지는 못합니다.

Depapepe곡은 플레이리스트 만들면 꼭 서너곡씩은 들어갑니다.

요즘은 안듣지만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샐러드 기념일"도 즐겨 들었었고

DJ소울스케이프의 Love is A Song 같은 잔잔한 곡도 곧잘 듣습니다.

갑자기 머리속에 있는 리스트 뽑아내자니 이것밖에 안떠오르네요;; 요정도를 기준으로 최근 나온 가수/곡 중에 비슷한 느낌이나 취향이 맞는 느낌의 곡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추천 해 주실분?!?

(그냥 평소 들으시는 곡들을 나열 해 주시기만 해도 감사~ 감사~)

ps. 선물은 무려 저와의 크리스마스 일일 데이트권~!!  (남자라도 상관 없으시다면 말이죠. 훗~)
ps2. 물론 농담 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