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F/LGT 3사가 사이좋게 고객들 등쳐먹던 시장의 종말이 다가온다는 신호탄이니까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 것이겠죠.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꽤나 많은 부분 부풀려진 것들이 있어서 얼마안가
사그라 들긴 할 꺼 같습니다만, 적어도 모바일 계통 개발자들에겐 꽤나 큰 변화가 올 듯 싶습니다.
꼭 아이폰 자체의 기능은 아니더라도 아이폰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사들의 지배구조가 많이
약해져가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참 환영할 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이통사는 깡패였으니까요..
2009.12.02 00:22:54 (*.138.56.5)
게임초보
//bard님 표현이 예술이군요. "3사가 사이좋게 고객들 등을 등쳐먹던 시장의 종말!"
2009.12.02 00:35:14 (*.72.237.183)
mitoo
1. "이쁘다"
2. 감성적 어필
3. 이슈에 대한 관심 -> 더 큰 이슈
정도로 생각합니다. 보통 스마트폰=쓰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이폰을 보자마자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여기에 iBeer나 오카리나같은 특유의 센스있는 어플들 보여주면 시선 집중~
그저 수치상의 하드웨어 스펙과 스마트폰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열광하는 이유를 찾으려면 힘들겁니다 아마..
2009.12.02 01:08:57 (*.150.56.61)
favat
아이폰의 가치는
디자인+어플+터치감
이거면 충분합니다.
2009.12.02 10:08:25 (*.169.190.181)
피치카토
bard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 합니다. 이로 인한 변화가 작게나마 발전적으로 흘러갈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2009.12.02 12:13:10 (*.93.64.83)
프리스켄
아이폰의 가치는 아무래도 터치가 아닐지? 동시에 눌러도 둘다 인식 된다고 들었는데...
2009.12.02 17:49:22 (*.156.56.15)
정우석
아이폰의 가치는 어플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렇게 다양한 어플이 다 돌아가려면 통신시장이 폐쇄적이어서는 힘들죠.
그래서 한국에는 발매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거였는데,
이게 발매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