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따지면 서울살지는 않지만, 서울 옆이니 서울이라고 치고...


1. 기차는 꼭 KTX를 타자. 비러머글 무궁화호 서울 부산 왕복

2. 지스타는 자기 동네에서 열릴 경우에만 가자

3. 자기 동네에서 열릴 경우라도 심사숙고하자




2박 3일 일정으로 지스타 반, 푸산 맛기행 반 이렇게 해서 다녀왔습니다. 잠은 지인 집에서 각각 하루씩 해결했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지스타의 만족도 <<<<<<<<<<<<<<<<<< 부산 돼지국밥, 밀면은 면은 매우 맘에 들었는데, 나머지는 뭔가 미묘... 이건 집마다 맛이 달라서 그런가?

블리자드 부스는 디아3랑 와우 확팩은 아웃오브안중이고, 스타 시연대만 잔뜩, 블레이드앤소울은 무슨 시연영상 상영이 30분마다 잡혀있어서 2~3시간은 서있어야 겨우 보고, 테라는 그나마 10분 순환이라 순환빨라서 유일하게 해본 게임, 워해머온라인인 왜 대형화면에 사제화면을 링크해놓은거냐, 에이지오브코난은 도저히 그 부스에 올라갈 엄두가 안났음. 나머지 게임들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