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분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사람이

국민과 대화를 한다며 티비에 나왔었죠?

(그 방법이 잘한건지 아닌지는 제발 이 글에선 제처둡시다)

근데 어제 느낀건, 그 사람을 입이 닳도록 씹어대는 분들 대부분이

방송을 보지 않았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다는거죠.


티비에서 무슨 쥐새끼가 나와서 뭐라고 하네옄ㅋㅋㅋ 난 새뇌 안당할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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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과연 잘 하는 짓인지 한번 보자는거예요.


그 분들은 어떻게 정책이 잘못됬다는걸 알았을까요?

대부분이 남이 한 말이나, 남이 준 정보로 알았겠죠?

그런데 왜, 똑같이 남인 정부가 한 말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는건지?

정작 자기는 정부가 여론 말은 무시하니 어쩌니 까대면서 말이죠.



물론 옛날 일을 비춰보면, 나라에서 나쁜일을 할 때

방송같은거로 국민들을 혹 하게 해서 일처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런거라고 생각하시고 방송을 안보신것 같지만,

그런다고 자기 역시 소통 자체를 거부하는 이유는 안됩니다.




그니깐 많은 분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거만 절대적으로 믿고

남의 말은 귀귀울일 줄 모르는 독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게 아닌가를 돌아보자는 겁니다.













사실 하고싶은 말은....

한쪽 말만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조중동 표현대로 좀비랑 같은 것이요

수구꼴통이랑 수준이 아주 똑~ 같은 사람이라는 거.




※ 많은 lame 분들을 위해서,

이명박이 잘 한다는 글이 아닙니다. 제발 이명박? 소리만 들으면 본능적으로 눈에 쌍심치 키고 달려들어서

주제를 벗어나는 야기를 하지 말았음ㅕㄴ 좋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