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째고 띵가띵가 10시부터 센텀시티 도착!(아파서 못간걸로 함)
칼같이 입장! 아 빤짝이는 조명아래 빛나는 걸들이 참 아름답구나...*^-^*
부산 촌놈이라 지스타 라곤 첨와보는데......

몇시간을 둘러보면 느끼고 한일 몇가지...

1.아 썩을!! 난 뽑기운이라고는 개똥에 쓰려고 해도 없구나...
(이래저래 낄때 안낄때 다 둘러본거 같은데 나의 종이가방은 쓰레기뿐...)

2.부스걸들의 얼굴에 왜 보톡스 예방하셔야 하는지 알았음..
(입장하고 나갈때까지 같은자리에서 같은 미소로 디카를 향해 방끗방끗 웃어보이는걸 보며...'참...할만한 직업이 못되네'라고 느낌)

3.기대되던 대작들이 생각보다 별로 였음.
(제가 보기엔 스타2, 블앤소 외엔 그다지 끌리지 않음. 의외로 실망스러웠던점도 보이구요.
테스트 버전으로 보여주기위해 만든부분이 많아 엉망이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생각보단 별로인데 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

4.의외로 중노동...후반가서는 의자 하나 끌고와 부스걸을 보며 감상(?)이나 즐기며 퍼짐;
(시간이 지날수록 뻔뻔해지는 날 발견,)

ps. 마지막으로 웃긴거 스타2시범보인 2사람 루저로 판명!(배틀크 루저 안뽑기로 사정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