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엔 그냥 순해빠진 마법사였는데
티란데에 보고 사랑에 푹 빠져버립니다.
사랑에 빠져서 헬렐레 거리다가 티란데가 형에게 가버리자
마력에 중독되버리죠.
그래서 중독때문에 이상한 짓을 하고 돌아다니다 잡혀서
1만년동안 갇히게됩니다. 그래서 센거에요. 동정이거든요.
1만년동안 갇혀있다가 나와서는 무무쎈 악마에게 굽신거리죠.
그리고 힘만을 추구하며 죽박이 된 아서스와 치고받습니다.
근데 또 아서스한테 심하게 발려요. 그래서 죽다 살아나죠.
죽다 살아나서는 머리가 휙 돌아서 집에 틀어박혀 복수만을 생각하게됩니다.

이게 와우 불타는성전 검은사원에 있는 일리단이죠.
이래서 비는 절대로 일리단을 연기할 수 없다는거에요.
다른건 어떻게든 될지 몰라도, 1만년을 지낸 마법사인 면은 절대로 못해요.
그럼요, 유래가 없는 1만년이 넘는 동정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