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소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입니다.

원래 황건적 출신의 산적이지요.

친구인 주창하고 산적질을 하면서 먹고살다가 관우가 유비의 가족을 데리고 탈출할때 도움을 주었고요.

그일을 계기로 관우의 부하가 되기로 맹세합니다.(인생의 황금기)

그리고 어느날 지나가던 한 무인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배원소는 그자리에서 그 무인에게 순식간에 죽고,

주창도 달려들었다가 그 무인에게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은 다음에 겨우 도망칩니다.

죽다 살아난 주창은 겨우겨우 관우와 만나 배원소의 복수를 부탁합니다.

관우도 주창의 말을 듣고 유비, 장비와 함께 배원소의 복수를 위해 그곳으로 가보는데

알고보니 그사람이 조운이었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는 오랜만에 재회한 조운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게 됩니다.

모두가 기쁜 가운데 죽은 배원소는 잊혀졌습니다.

친구인 주창도 말이죠.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