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논쟁을 벌이고 있잖아요?

법, 규칙, 판결로는 자기 논지가 맞는데,

이성적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게 아니다' 싶은 경우가 되었어요?

그럼 글 적은 사람은 부끄럽고 왠지 진 것 같고 기분 나빠지죠???

그래서 홧김에 자기가 적은 글이나 댓글을 확 지워버려요~

근데 댓글이라는게 웃긴게 위에서 아래로, 방향성을 가지고 읽다보니 이게 순서에요.

막 지워진 댓글 자리에 무슨 내용의 글이 있었는지, 나중에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반대 의견을 내는 사용자가 뭔 소리를 적어놓은건지 앞뒤를 모르게 되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경우가 제일 더럽게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p.s: 레임에 이런 분이 있다는 건 절대 아니죠... 디씨가 그렇더라구요...

제가 지금 저희학교 학생회 선거하는데 '불법이지만 당선은 유효하다' 이런 것 때문에 열받아서 꼭 적는 글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