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실이 죽었는데...

하지만 묘한 끝을 남기죠...

그리고 비담...

비담은 아마 미실의 죽음을 계기로 뭔가 변화가 일어날것같고

드라마 분위기상, 공주를 '위해' 난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뭔가를 핑계대서든 '위해'로)

그리고 유신과 숙명적인 대결을 펼치고

그 끝에 패한 비담은 이제 수명이 다한 덕만공주(역사상 난이 제압될 쯤에 사망)과 러블리 세드 엔딩을 맞이 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마무리는 뒤를 이를 누구더라 암튼 모모 공주로 피니쉬



천명 공주때고 그렇고 이번 미실 죽음때도 그렇고 작가가 '죽이고 감동주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마 그 패턴을 유지한다면... 역사적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이 루트가 적당할것 같은데...

사실 이쯤 오면 이 루트 예상하신분도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