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흑인들이 자기네들끼리는 니그로라 부르면서 장난치지만

백인이 그 흑인들에게 니그로라 부르면 총맞는 장면.

술자리에서 공대생들끼리 서로서로 공돌이라고 부를때는 괜찮지만

옆자리 타학과생이 공돌이라 그러면 대판 싸움나는 장면.

어차피 키작고 돈없고 능력없으면 여자들이 별로 안좋아하는 것은 남자들도 암묵적으로 알고 있음.

그런데 다들 알고 있다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방영하는 공중파 TV 방송에서 그런걸 대놓고 할말은 아니라는 것.

무언가 일이 커졌다고 느꼈을때 데꿀멍을 해서 피하던가 현실이 그런데 뭐 어떻냐 틀린말을 했냐 라면서 버텼어야함.

그런데 사과문으로 대본대로 했다고 책임 회피를 시도했고, 방영하기 전에 싸이에 솔직하게 할말 다했는데

반응이 무서우니 싸이랑 블로그 다 닫아야겠다고 쓴 글이 발각.

아예 그런말 하기로 작정하고 나와서 하고싶은 말 다 해놓고, 일터니지까 대본대로 한거라고 발빼려다가

싸이에 쓴글때문에 사람들이 더 화남(그리고 신남)

한국 사람인데 성난 한국 군중들 대하는 법을 모르는 듯.

뻔뻔하게 밀고 나가던가 완전히 데꿀멍을 해야됨.

그러면 지지자가 생기거나, 성난 사람들이 빨리 진정됨.

결론 : 루저녀는 영생을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