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 학교에 어느 소설에 대한 수업을 가르친 뒤 '이 소설을 쓴 작가의 당시 심경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아라'라는 숙제를 내줬음.
그런데 마침 그 수업을 받은 아이중 그 작가의 딸이 있어서 아버지께 물어봤는데 '마감때문에 필사적이었다'라고 하길래 그걸 그대로 제출. 그리고 낙제.


(?)

솔직, 평론가라라는분들은 어떠한것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중요한거지
그사람이 어떤기분으로 이걸 만들고 어떤생각으로 만든건지는 논할필요가 없다고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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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