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한테 돈 물어내는 조건으로 가겠다고까지 히든 카드를 써봤건만...

"실장님 없으면 우리 프로젝트 지휘는 누가 하라고요?" 라는 소리에 버로우...

......크윽... 많고 많은 날 중에서 하필이면 이번 주 토요일이라니.. 한 주만 더 미뤘어도 참가가 가능했을텐데!!!

아무튼 채이아버님!!

트럼프나 내 작업실로 잘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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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