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본 게임 중에 시간당-재미 를 수치화 한다고 할 때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게임이 세비지 1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20살인가 21살의 딱 지금 추석

시즌에 정말 죽도록 재밋게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컴퓨터가 고장나고 어쩌고 하다 보니 못하게 됐고 시간이 좀 지나서 보니

한국섭이 없어져서 망했다는 얘길 듣고 안 했는데, 세비지 2가 나온다는 얘기를 또

어디서 듣다가 쭉 군대에 있었고 뭐 어쩌고 하다가 지금까지 왔는데 뭐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지금 세비지 2를 해보려고 다운 받고 있는데 (무료화 됐네욬) 이거 해본 사람 있습니까?

할 만 합니까? 세비지 1만큼 재밋음? 그리고 서버는 어떤 방식입니까? 1처럼 그런 개인

서버를 돌린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합니까 아님 통합 서버가 따로 있습니까?


또 한국 사람들 중에 하는 사람 좀 있습니까? 뭐 커뮤니티 같은거라도 있음?



예전처럼 하고 싶은데, 예전으로 돌아 갈 순 없을거 같앸ㅋㅋ

이럴 때 드는 생각이, 이미 망한 온라인 게임을 예전 기분 그대로 느끼는 일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함ㅋㅋㅋ 아님 몇 만명한테 계정비를 대주고 억지로

시키던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