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라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자사 홍보하는 꼭지 있잖아요?

배경음악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배럭모드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이 깔리더군요. :-) 옛 생각이 나는게...

그라나도 에스파다 비밀번호를 눈감고 아무렇게나 쳐넣은 단어들로 바꾸고 안들어간지가 2년반.

요새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까뜨린느가 살아있었고, 발레리아라는 공주 쌍둥이가 있었다...는 얘기는 이런 저런 경로로 들었는데,

과연 지금까지 온 만큼, 앞으로도 나아갈 수 있는 컨텐츠를 제시해줄 수 있을지...

뭐 예전에 '외교요소 도입'이야기도 쓴 적은 있는데, 현재 돌아가는 걸 보니,

그런 시스템상의 혁신보다 스토리를 깊게 파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군요. :-)

과연 김학규 프로듀서의 차기작에는 어떤 '혁신적' '똘끼어린'요소가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