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보석상에 들어온 노신사가 100만원짜리 수표를 내고 70만 원짜리 진주를 샀다.
그런데 거스름돈을 낼 돈이 없어서 옆 제과점에서 수표 100만원을 돈으 로 바꿔 30만원을 거슬러주었다. 그런데 이 수표가 가짜였던 것이다.
물론 그 노신사는 돈 먹고 튄지 오래여서 보석상 주인이 제과점 주인에게 100만원을 배상해야 했다. 총 보석상이 손해본 금액은 ?
총 130만원 아닌가요? 노신사에게 준 30만원, 그리고 제과점 주인에게 물어줘야할 돈 100만원. (진주값 70만원은 제과점에서 받은 돈이 있으므로 제외)
2009.09.07 10:56:39 (*.45.184.2)
쌀마스터
100만원짜리 진주 손해
100만원 배상한거 손해
200만원이군요.
중간에 70 30 이거는 위조수표로 받은 돈이라 무효 아닌가요
2009.09.07 11:06:04 (*.99.62.34)
치우
100만.
2009.09.07 11:10:58 (*.162.55.140)
Multiplegoer
헐 낚였다.. 30만+진주 만 손해군요;;
.. 이건 뭐..
2009.09.07 11:14:11 (*.31.138.226)
시작군
제길 나도 낚였어! 잃은것 = 얻은것 의 기본적인 법칙을 잊고 있었다니...
2009.09.07 11:28:40 (*.38.155.172)
Rude
In:100만원, Out:200만원 (70+30+100)
결론은 100만원 손해죠
2009.09.07 11:56:41 (*.125.41.150)
musaku
30만 + 진주원가
2009.09.07 12:10:19 (*.110.86.80)
Baram
진주 원가를 손해로 볼 것인지 아니면 진주로 벌어들였을 기회비용 70만원을 손해로 볼 것인지...
그리고 보석상 주인에게 잃어버린 신용도와 향후 누군가 100만원짜리 수표를 지불했을 때 진짜인지 판별하기 위해 들어가는 추가적은 노력은...
과연 저 노신사를 잡게되면 얼마를 청구할 수 있을까요?
2009.09.07 12:54:15 (*.247.149.252)
바하무트
거슬러준 30만원 + 진주
가짜 100만원 수표는 처음부터 없는 셈 치고. 중간과정 다 생략해도
결국 노신사는 100만원어치의 물건+돈을 가져갔을뿐..
2009.09.07 15:51:54 (*.198.191.9)
anemia
에... 다시 생각해보니 130만원이 맞나보네요 =_=
처음에 들고있던 진주: 70
진주를 팜+(받은 수표+현금으로 바꿈)+거스름돈: -70 (+100-100+100) -30
그런데 수표가 가짜임: -100
빵집에 수표값을 물어줌: -100
다 더하면 70-70+100-30-100-100=-130이 나오네옇 ' ㅅ';
2009.09.07 16:10:48 (*.132.221.179)
숫자
제과점에서 바꾼건 배상으로 상쇄시키면
노신사 : 진주(70만) 30만 현금
보석상 : 진주(-70만) -30만 현금
제과점 : 변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