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jsweet  (2003년 01월 16일 05시 38분에 가입)

03년이라...

6년전이네요.

참으로 징글징글한 세월을 레임과 함께했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년만 더 다니고 레임도 그만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게시판에서 키보드워리어질을 하다가

두번인가 세번이나 게시판에 오지 않겠다 선언을 하고

1년이 지나고 다시오고 2년이 지나고 다시오고 그러네요.

와우를 접은 사람이 와갤을 못접듯

라그를 접어도 레임은 못접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제 생각도 동글동글

마음도 동글동글

레임레임 스러워졌네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듯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미쿠미쿠하게 해드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