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예지몽"수준은 아니더라도.. 데자뷰 정도로 일어날 일들을 많이 꾼다죠 -_-;;
그리고 "자각몽".. 이랄거 까진 아니더라도.. 꿈속에서.. "꿈을 꾸고 있는 중이구나"라고 느끼며 그 흐름에 따라간다죠 -_-;;
'이건 꿈이야' 라고 말하면서도.. 현실과 똑같이 소심한-_-;;;
아아.. 그리고 꿈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인디언 부족중에는 꿈을 자기 마음대로 꿀수 있는 부족이 있다던데요..
그 부족에선 스트레스를 꿈으로 해결한다고 하네요.
(누구랑 싸웠다면.. 꿈에서 그를 죽-_-이고.. 그 다음날 그 사람 찾아가서 사과하는식.;;)
그리고.. 그 부족에선 성인식이 "하늘을 나는꿈"을 꾸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어린이의 경우 1달여 정도만 연습을 하면 자기 마음대로 꿈을 꿀수 있다고 하더군요.
성인의 경우는 6개월까지 -_-걸리거나 불가능하거나.. 한다는..
(-_- 어째 댓글이 더 길게 되었네요.;; 죄송.;;)
2004.01.25 18:32:13 (*.216.50.188)
차쟁이
진짜 꿈을 맘대로 꿀수 있다면....
그것만큼 리얼한 시뮬레이션이 있을까요?..
평소에 못한 것들을 꿈에서.... 흐흐;;
2004.01.25 19:11:16 (*.235.51.101)
이태희
꿈얘기하니까 예전에 꿈속에서 특정 인물들이 등장해 나를 괴롭히던 안좋은 추억이 -_-;;;
2004.01.25 19:29:40 (*.61.135.176)
백아
전 변형된 현실을 주로 꿈으로 꿔요.
기분이 좋을때면 컬러풀.
나쁠때면 흑백으로.
2004.01.25 20:47:32 (*.198.215.219)
클라이너
저는 대부분 괴물에게 쫓기는 꿈을 많이 꾸는데요.
너무 많이 꾸다보니. 이제 괴물이 출현만 하면. 아.. 꿈이구나....... 라고 느껴버린다죠.
특히!! 바로 팍 필이 꽃힐 때가 괴물 때문에 아파트 5층에서 뛰어내렸을 때. 하나도 안아프죠. 그 때 '에이. 꿈이구나. -_-;' 라고 느껴버리는..
그리고 꿈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했을 땐. 왜 이렇게 꿈속에서 달리기가 힘들던지.(몸이 무겁죠. ㅎㅎ)
하지만 언제서부턴지는 몰라도 요즘은 꿈에서 씽씽 잘만 달린답니다. :3 (괴물이 못 쫓아와요. ㅎㅎ)
2004.01.25 21:02:58 (*.253.43.57)
세한
아~! 자각몽이라 한번 꾼적이있죠..
'아! 이거 꿈이 구나' 라고 느낀 순간... 전 달렸습니다.
그리고 박았습니다..
약국벽에 머리를 무지막지하게 박았습니다 ㅡ_ㅡ
꿈 깨더군요..
2004.01.25 21:15:44 (*.152.150.38)
검은고래
어쩌다 한번씩 꿔요,
아아.. 이거 꿈이구나.. 앗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 꿈의 끝자락을 놓침.
2004.01.26 23:06:56 (*.237.84.39)
BanDiT
어렸을때 자각몽이란것을 2번 정도 꿨던 기억이.. 한번은 꿈인 것을 알고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렸던 -_-;(뒤에는 부모님들이 지켜보고있음..) 일어나보니 침대에서 떨어져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