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로 끝이 났습니다. 드디어.

녹음하는 성우들도 들떴는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박진감 넘치는 연기였습니다.

그들도 녹음하면서 지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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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질려버렸다던데... 전 조금 여운이 남는군요.

처음엔 똑같은 거 가지고 때워먹지 마, 라고 했는데

익숙해져서인지, 적응이 됐는지... 16화부턴 나름 즐겁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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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난 건 기쁘군요. 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