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78813&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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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인터넷 기사 중 제 가슴을 후벼파는 기사네요.
세상이 젊은이들에게 떡밥을 계속 주는 거 같아요.
'경기가 어려우니 닥치고 공부해서 대기업 취업해라'
'텔레비젼 우왕~ 검열 떡밥 줄 테니 알아서 하앍거려라'
'인터넷에 쓸때없는 글로 시끄럽게 하지마 잡아가 버린다?'
'시위 같은 거 하지마 옛날처럼 남산에 못 끌고 가도 일단 잡아간다?'
이런 느낌들?
전 어렸을때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되면 젊은 사람들이 정보매체들을 통해 나이드신 사회 집권층과 동등하게 정치나 사회, 교육 등에 참여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민주주의'나 '자유주의'의 개념대로 다양성이 커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 제 생각 뿐 이었나 봐요.
뭐 한심한 저도 있지만...
결국은 자신이 사회에 무관심한걸 사회탓으로 돌리고만 있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