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형님이랑 친구 2명이서..공포 하나 봤는데...

아우 이번에는 기분 나빠서 원 ~_~;;

전 진짜 아무리 공포를 봐도 뒷끝이 기분 나쁘면 좀 오래 가는 편이라 ...

왜 기분 나쁘냐?...정말 장면 하나 하나가. 솔직히..좀..기억에서 없어지면 좋은데..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기억에 남거든요........

어떤 영화 봤느냐..쓰기도 무섭네.."무서운 여자"

전에는..큐브라는 외국 영화 봤을때도 정말 기분나빠서..

아직도 애매하게 기억이 날듯?..

이래서 싫다는..10년인가..일단 6년이 지난 영화 인데..아직도 기분이..찝찝..


그리고 전 진짜 공포를 싫어 하는 편입니다..어느정도 라면요.

그..안 무섭다는 알포인트? 전 그거 본다고 죽는줄 알았고요

1901?영화 인가 이것도 본다고 ..죽는줄 알았고.

그 ..착신아리..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거라도 이해 못하시겠다고요? 그럼..

X파일..저 이거 엄청 무서워 합니다~_~;; 왜냐구요? 아무튼 전 무서웠음..그 제 3의 눈인가..

기절 하는 줄 알았고..

주온.........묻지 마세요..아는 형님 뒤나 친구 뒤에 숨어서 벌벌 떨면서 봤습니다.




...............한마디로 전 공포 자체 싫어함..도대체 누가 공포 같은거 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