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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번을 접은 저인데, 다시 와우를 하고싶게 만드는 저 센스란..

특히 신규유저 지원 아카데미 이벤트가 참 끌리네요.. 다른거보다 쪼렙 던전이나 오리지널 4대던전 등을 괜찮은 사람들과 다시 막 긴장감 있게 돌아보고싶어서-_-;

(수도원 버스를 탔더니 일어나라 나의 용사여 하며 오리때 최강의 간지를 내뿜던 모그레인과 화이트메인씨가 5초안에 눕는걸 보고 충격이 컸던지라)

만렙찍고 노스랜드 던전들과 낙스 울드아르도 돌아보고 했지만 울드 말고는 오리지널때의 그 공략하는 재미가 없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또 무엇보다 필드 pvp가 많이 사라져서 심심하더라구요.. 힐스브레드와 가시덤불에서 몇시간이고 치고밖고 싸웠던 옛날은 어디가고 겨울손아귀에 우글우글 징그럽게 모여서 노닥거리고.. 흐음;

I believe in intuitions and inspirations...I sometimes FEEL that I am right. I do not KNOW that I am.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