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할만한 게임을 찾아보다가

두개를 일단 찾아서 해봤는데...

Ex3 - 슈팅게임으로 가장한 자장겜

잠이 옵니다.

보스전은 다함께 힘을 합쳐 폭폭폭폭폭폭폭 뻥 어 보스 어디갔어 총알 좀 피해보려니까.

대전은 그저 아이템+렙빨. 렙빨이 더 우월하므로 저렙들이 아무리 버둥대도 고렙의 승ㅋ리ㅋ

솔플을 해도 긴장감이 없음. 너무 쉬운데다 속도감도 없고.. 조낸 어려운걸 하면 1945 2보다 좀 쉬움..

슈팅게임을 '대중화' 시킨다는데서부터 뭔가 좀 핀트가 어긋난듯. 아니 쉽게한다고 누가 다 하는지..

초기기체는 빠르다는게 1945 2의 가장 느린 모스퀴토보다 2배 느립니다.

하지만 적 총알은 더 느리군요. 이지투디제이를 하고 있었다면 당장 배속 상승키를 연타했을 겁니다.

저렙때 베테랑 라이선스 따고 한 2시간 했는데... 무시무시한 잠과 허무함이 몰려옵니다.

비교대상이 1945라 좀 그런거 같지만.. 하여간 뭔가 기준미달.



트리니티

추성훈씨가 씨엪 나와서 엎치고 메치고 생전 처음 취했을 파동권 동작까지 취하며 광고하길래
(모캡을 추성훈씨가 했다는 광고같던데 아닌가요)

던파에 물렸지만 그런게임 하고싶어서 했는데..

그냥 마이너 던파 벤치마크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군요.

기술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그 있는 기술들도 영 맥이 없습니다.

역시 법사가 쨩. 대체 이것도 던파에서 벤치마킹 한건가...

현재 13렙 레슬러지망 격간데.. 스킬을 이거저거 찍었다가 똥망크리 먹는다길래 실소.

던파가 그래도 그거 고치고 가뭄에 콩나듯 칭찬받았는데.

타격감은 뭐 나름 중상급쯤 되는데, 이게 제어가 안됨.

아머드 코어를 하셨던 분은, 3SL하다가 4하는 딱 그기분. 이 뭐 내캐릭 내가 제어가 안돼? Ang?



지갑이 돌아오지 않을 분위기라 더 씁쓸하네요.

안에 들어있는 추억의 카드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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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