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확히는 캘리포니아라고 했던가?) 변호사... 도재명역을 한 필립이 시원하게 한마디 하네요.

"뭔 법이 이렇게 엉망이라서 이해를 못하겠어... 도대체 방송 뭐시기 통신법? 그런 법이 언제 만들어진지 알아?? 50년전에 만들어졌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써먹질 못했어. 도대체 이런 어처구니 없는 법이 어째서 무고한 마징가 선생을 잡아넣어야 하는건데??"



또 (신)명도시장님이 일반 시민을 폭도로 지목하고는 무차별적으로 경찰에 잡아가더만...

이 드라마...너무 비현실적이긴한데... 이런 부분은 너무 가슴을 찔러요.

이 드라마로 자기를 위로하고 한숨 잡니다.(두글자로 쓸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오인할까봐 풀어서 씀)

"그래 우린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세상을 살고 있어. 아마 몇십년 뒤에는 마치 판타지 처럼 경험해보고 싶어도 경험할수 없는 추억이 될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