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때려 잡았던 공책으로 숙제 검사 받으니
담임 선챙님이 내용 보지도 않고 페스 해주셨던 추억이 있지요
2009.05.31 21:48:20 (*.221.54.6)
blue9954
세상에 무서운 생물은 거의 없는 저도, 날라다니는 바퀴벌래는 정말 무섭더군요.(어렸을때 집이 산에 가까워서 곤충의 왕국이었음.)
2009.05.31 21:54:31 (*.53.218.34)
김도균
세마리나 발견 됐으면 집안은 이미..(2)
2009.05.31 22:22:34 (*.223.91.46)
카퍼
1588-1119
2009.05.31 22:42:20 (*.189.200.63)
ZYKYL
그... 분필같이 생긴거 있어요 그거 방에다 싹 그어 놓으시고, 우선 방청소를 좀 하셔야할듯;;
2009.05.31 23:01:53 (*.37.251.52)
CamilleBidan
아아악 세스코 전화 번호를 가르켜주시다니 ㅋㅋ
그거 가격이 14~20 초기비용에
한달에 15000원이던가;;
2009.05.31 23:11:55 (*.244.60.181)
라파엘라
엄지 손가락보다 좀더 작은 바퀴라..그렇게 말씀하시니 뭔지 모르겠네요..-_-;;
일본이나 미국바퀴도 새끼땐 작기때문에..대신 옆으로 뚱뚱하죠..얼핏보면 못생긴 풍뎅이같이 보일수도..
근데 3마리면..상황이 간단하진 않겠는데요..일본,미국바퀴더라도 근처에 엄청난수가 살고있는겁니다..집안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제가 살고있는곳도 일본바퀴가 버글버글 대는데..퇴근하고 집에가는길에(길에서!) 꼭 한두마리를 밟아 죽이고 갈정도죠..
그래도 아직 집에선 2마리밖에 발견이 안됐다는..
바퀴 구별법은 제가 26566번글 리플에 아주아주 상세히 적어 두었어요~
일단 바퀴 종류를 알는게 중요합니당~
세스코도 일본바퀴나 미국바퀴는 못없애 줍니다~서식지가 워낙에 방대해서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서식지 하나 하나 줄여가는 수밖에..ㅎㅎ
2009.05.31 23:34:17 (*.159.118.210)
,,,,
저는 자다가 바퀴 벌레 기어가는 소리에 깬적도 있습니다 !!
청소만이 살길이다!!
2009.06.01 00:26:38 (*.37.251.52)
CamilleBidan
다음주에 날잡고 생화학전 들어갑니다..
바퀴약 추천해주세요
튜브형 / 끈끈이형 다 사야겠음
2009.06.01 01:36:46 (*.132.116.20)
TunguskA
혹시 '이구아나'나 '식충식물', 또는 작은 '뱀', '거미' 등을 기르면 바퀴벌레 박멸에 도움이 될까요?
호이호이상이 없는 이상, 호이호이상 대용품이라도 좀 써야 할듯...
2009.06.01 02:02:38 (*.43.51.34)
라파엘라
TunguskA님/ 도움이..안됍니다. 걔네들이 먹어치우는 숫자는 많지가 않아요..;; 게다가 다른벌레들도 먹어야 하기때문에..
집에 오다가 바퀴의 시체를 보았습니다.
그리곤 걱정했습니다. "아~ 바퀴의 계절이 왔구나"
하지만 걱정 안합니다. 저희집엔 거미들이 삽니다. -_-;
네.. 전 거미들이 사는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바퀴보단 귀엽잖아요;;;
2009.06.01 06:51:45 (*.130.7.137)
만렙족장
으헝헝헝... 몇개월만에 집에 왔는데 벽에 바퀴벌레 수십마리 붙어 있는거 보셨어요? ;ㅅ; 우어어어어어 그 이후로 한달 동안 집에서 요리를 안했어요;ㅅ; 룸메들이 대체 어쩌고 살았길래 이리된건지.. 요즘도 종종 봅니다.. 완전 커요.. 대빵 큼...T^T 무서워서 잡지도 못할 정도로;;;
2009.06.01 08:11:07 (*.206.25.232)
빈센트
뭐.. 사람 사는곳이면 언제는 바퀴가 출몰하기에 전 신경쓰지 않아효.. ;;
참고로 제 친구는 "바퀴엔 이게 짱!!" 이라며 헤어스프레이를 뿌리고 때려잡더군요.. 점점 둔해지는 움직임을 보니.. 헤어스프레이의 위력이 강하긴 강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