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6월 1일로 휴가를 올려놓고 와서

다시 자대 전입가면 적응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생활하는 연대주임원사실에서 CP병님이

"저기, 이분 휴가가 6월 1일인데 자대 가서 휴가 처리를 해야합니까?"

"뭘 고민하나, 여기서 갔다와."

...

...

...

?!


























덕분에 파라다이스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cp병 아저씨랑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주임원사님이 계급으로는 과장님들보다 아래지만...영향력은...어떻게 아실지는 몰라도 한마디면 다 끝나요."

...

이제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부담이 이제 가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이제 휴가와 같은 생활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