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찰나의 차이인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공하고 실패하고의 차이는 찰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더 망설이는가 달려드는가,,,

생각에서 그치는가 행동으로 보여주는가

불완전할 것인가 아쉬움이 남을 것인가...

시간이 남다보니 여러가지로 휴식과 함께 생각중인데

제가 마냥 잘못한 것도. 그들이 마냥 잘 한것은 없고

제가 이렇게 주눅들 이유도 없던 것 같습니다.

그사람들이 나를 어찌 생각했던, 저는 제 생각의 한도에서 충실했고,

부족한 점은 반성했고, 고치고 있고, 앞으로 있을 곳에서 고치면 되니까요.

3일 뒤면 드디어 백일이 됩니다.

...찌글찌글한 이등병이 와서는 안되는 곳에 와 있자니 참...뭐랄까...부담되기는 했지만,

군인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군생활 하면 된다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