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박입니다. 이 영화 ㅎㅎ

네타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국정원은 일상생활에서의 신분은 물론이거니와 바로 옆 부서의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조차 비밀로 할 정도로 굉장히 엄격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데...

바로 이런 엄격한 보안때문에 생기는 여러가지 오해 및 마찰에 대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강지환과 김하늘의 연기를 참 재미있게 그려낸 영화이기도 하고, 유머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이는 영화입니다. ㅎㅎㅎ

코믹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연인들이시라면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네요. (음 솔로분들은 잘 모르겠습...)

아무튼 자세한 것은 직접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보는 내내 배잡고 웃었네요. 기회가 되면 또 보러갈 예정입니다. ㅎㅎ

근데 그전에 애기들 데리고 몬스터 vs 에이리언이나 케로로를 보러 가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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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