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다 아직 덜 마른 시멘트를 보면..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발도장을 찍고 간다..

그리고 발도장이 찍힌걸 보면 흐뭇해진다..

아주 깔끔한 화이트보드에 먼가 반드시 쓰거나 그려놔야된다...

왠지 해놔놓으면 흐뭇해진다..

...혹시 저한테 병이 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