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 했던 여자를 보았습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제 눈에는 한눈에 보이더군요.(그녀는 아마 저를 못봤을겁니다..)

학생때 왜 용기가 안나서..창피해서.부끄러워서

그녀에게 제대로 좋아한다는 말을 못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후회합니다.

당당하게.말할껄.....정말 참..난감하더군요.

그녀가 먼저 저에게 좋아한다고 말했지만..전..용기가 없었습니다..

주위 친구들도 제가 그애를 좋아한다는거도 알고 있었죠 하지만 전..도망다녔습니다..

결국 언제 부터인가 저랑 그 여자는 서로 멀어졌죠.

그 옛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다시 저에게 사랑이라는 단어가 올까요?

어린나이에 이런 단어 쓰는게 좀 이상하네요. ㅋㅋ;

-이상 예비군 마모루 였습니다../~_~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