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말이죠.

어제는 가게가 한가해서 빈둥빈둥 거리면서 여러 생각들더군요..음.



일갔다와서 집 도착한 시간이  밤12시30분경


아는 형님이 "방학도 했으니 술먹자"해서



신주쿠 카부키쵸 부근의 맥주한잔 100엔가게 가서 맥주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형님 덕분에 몇달만에 미친듯이 정신줄 놓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자전거 주워다 신주쿠부터 집까지 타고다니면서 뻘짓하다 5시에 잠들어서


이제 일어났군요 -ㅅ-;  (이러니 최근살이 5kg나...)


그냥 저냥 뻘짓하면서 이상한글 남긴건데
많은 분들이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언제 만나실수있으신분들하고 밥이라도 다 같이 먹어요..

곰탱이님은  내일 목요일날 만나기로 하긴했지만 ㅋㅋㅋ(형 나 방 계약해서 돈없엉.사..주,쥬,ㅜ,,)



그냥 생각해보니.
사진찍고 여행가고 돌아다니는게 좋고 여자도 더 만나고 싶은 지금..해야되겠습니다

짐승처럼 꿈도 없고 목표는 있지만 어머니가 원하시는 목표이기에 그걸 따르면서
시간이 지나니 제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니 제대로 하질않는듯 하군요.

한때 "학Q님 같은 게임개발자가 될꺼야" c언어부터 공부하면서
레임 눈팅만하다 가입하고 한게 몇년전이군요 4~5년 전인가? 언제지;
그러다 그 목표가 없어지고 지금 상태로 둥둥..
지금은 하고싶은걸하면서 많이 보고 만나고 하다보면 제가 하고싶은거 꿈이 생길거 같습니다.


온라인게임이 아닌 패키지게임에 참가해 스탭이름에 아주 작게나마 제  이름이 올라가고

그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재밌다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다는.
제가 게임하면서 게임에서 얻은 재미 감동을 알려주고 싶었던. (잇힝~)

그런데... "꽃남"이 그렇게 재밌나요? (엉?)




PS:kesia님 부탁은 제가 가능한 한도내에서 해드릴수있습니다.. 역상담?도 가능 -ㅅ-;

PS2:오늘 일본vs한국 야구로  일하는 가게의 분위기가 좌우되겠군요..(내 밥도..)

PS3:오늘 게임센터에 기대작인  건담vs건담 넥스트가  들어옵니다 (와오!)

바바점은 2세트 들어온다고 했는데 지금 당장 하러가야겠군요 ㅠ_ㅠ





ps4:일본은 날씨가 대박좋아 졌죠... 다음주에 사쿠라 핀다고 하는데

일본에 계신분들 신주쿠공원이나 우에노에 가서 벗꽃놀이 해요! 술은 각자 지참
음식은 .님이  양식중식한식일식 가능한관계로 .님이..? 요리량을 위해

모두 인원체크를! 전 그저 .님의 요리를 먹어보고 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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