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젊으면서 적당히 잘 꾸며서 한창 제일 좋을 때인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이 바글대고,
그 사이에서 자연스레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게 참 복받은 일이라는 걸 갑자기 느꼈습니다.

나중에 사회 나가면 지금처럼 별다른 활동 없이 자연스럽게 많은 여자들과 어울릴 기회는 올 것 같지가 않으니...


제가 예대라서 유독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공대생은 뭐... 별로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