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좆의 노예로 새벽 4시에 잠이들었어요.

그리곤 꾼 꿈이....

갑자기 어떤 실험에 의해서 개미가 엄청커지고 (사람보다 더 2.5m는 될듯)

사람들은 막 죽입니다.

//개미는 일반 자주 보는개미처럼 검정색이나 붉은색이 아니라 흰색에 털까지 있습니다 ! 2족보행도 가능//

그래서 저는 어떤 25층짜리 건물의 꼭대기로 피신을합니다.(그리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전을 확인한후 어느 한 방에서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25층안에 사람들이 한 두명 모이기 시작합니다.

어느 부부가 도착하고 어떤 이상한 젊은 여인이 도착합니다.

젊은 여인이 도착한 바로후 어느 남자가 도착합니다(애인으로 보입니다)

남자가 여기는 안전하냐고 묻자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진동이 오길래보니 수많은 친구들의 살려 달라는 문자와 너 지금 어디냐는부모님의 문자.

저는 부모님이 생각나서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상황을 보기 위해 25층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옥상에 올라와보니 어떤 자전거가 하나 있더군요.

이걸 타고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져가려니 자전거가 너무커서 계단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25층 밑으로 떨어뜨렸죠.

그러더니 자전거에서 뭔가 스믈스믈 기어 나오는겁니다.(사실 자전거에는 작은 구멍이 나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바로그 개미 새끼 였죠.

개미 새끼가 땅굴을 파고 들어가니..

나는 위기감을 느끼고 25층으로 내려가 아까 애인처럼 보이는 여자와온 남자를 대리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에서 문을 사수하는데...

저 멀리서 거대한 성충 개미가 땅굴을 파고 지상으로 등장합니다.

우리는 막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다행히도 문이 일반 전원주택 문처럼 (대문이 아닙니다) 쇠 문에다가 잠금장치가 2개 있더군요.

제가 문을 죽어라 막는데 제가 대리고온 남자는 도망을 가려 합니다.

나는 그때 소리칩니다.

"이거 안막으면 다 죽는다" 이말 한마디에 남자는 정지 합니다.

"애인이 죽어도 좋냐?"라는 말을하니 남자는 "애인이 아니라 동생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곤 저는 이 문 잠금장치 닫는거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리곤 잠금 장치를 2개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위와 아래의 잠금장치인데..

갑자기 문이 열립니다.

"크윽 이런.."

문을 놓쳣다생각하는 순간 남자가 재빠르게 문고리를 잡고 다시 문을 닫아줍니다.

제가 다시 문고리를 잡고 버티는 동안 남자가 잠금장치를 하려하는데..

잠금장치가 모두 고장이 나있습니다.

나는 "아..이제 죽나.."라는 생각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쪽으로 도망을갑니다.(엘리베이터 뒤편에는 계단이있습니다)

일단 1층을 찍어놓고 잠시 한숨 돌리는 사이

"으악"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나는 그 남자가 제발 시간을 벌어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제 쪽으로 도망을 옵니다.

나는 엘리베이터가 25층에서 부터 내려오는걸 보고는

'아 늦었다'

라고 생각하고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계단에서 3층쯤 이르었을때 3층문을 열고 3층에 들어섭니다.

일단 화장실로 도망을 갔습니다.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고 좌변기에 앉아서 앞에있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잠금장치도 걸어잠급니다.

그리곤 숨을 죽이고 웅크리고있었습니다.

그 개미녀석이 어떻게 알아낸건지 몰라도 저와 같은 층에 들어와 화장실 문을 부십니다.

저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꼇습니다.

'이젠 끝이다'

하지만 개미가 다시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살..았....다..'

라는 생각으로 조심희 소리안나게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문을 엽니다.

그래도 이미 화장실 문은 부셔져있어서 아무 소리 내지 않고 나갈수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피고 한 마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5F"

3층이라 생각했던게 5층이었습니다.

나는 갈등에 빠졌습니다.

이대로 1층으로 도망가서 밖으로 나갈것인가 , 25층으로가서 안전하게 사람들과 합류할것인가.

결정은 25층이었습니다.

'일단 소리 죽여뛰다가 개미가 알아차린거같으면 죽어라 뛰는거다'

란 생각을 하고 소리죽여 움직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다다르고 위로 버튼을 누릅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이 아닌 25층에서 다시 내려옵니다.

'어? 아까 그 남자가 산건가?'

이때 갑자기 무언가가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아무래도 개미같다'

그리곤 25층에는 가면안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로인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1층으로 소리내어 뛰어갑니다.

1층에 다다랐을때 또 무언가가 매우 가까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뒤도 돌아보지않고 밖으로 나갑니다.

밖으로 나가자 폐허가된도시가 눈에 비췹니다.

무언가가 제 어깨를 잡습니다.

아까 그 남성입니다.

나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옳은 판단'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다시 25층건물로 들어가려는데 위에서 무언가가 떨어집니다.

남성의 애인처럼 보이는 여인이 떨어집니다.

남성은 포효하고 건물로 들어갑니다.

나는 도망갑니다.

내 집방향으로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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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긴데 일단 여기서 짜를께요...

다시 생각하려니 너무 무섭네요..

어제 겟썸보고 잤는데..

왜 이런꿈을 꾼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