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기운이 있더니... 결국 폭발했군요.
무리한 음주와 쉬는 날도 없이 이리저리 움직였더니 몸이 좋지 않더군요.
'어, 몸이 이상한데'
이런 생각도 자주 들었지만 그냥 무리하게 움직였죠.
결과...
소화기능 마비로 하루종일 화장실에 들락날락..
그리고 몸은 몽둥이로 두들겨맞은 것 같네요.
뭔가 장황하지만..
결국 감기몸살.
이번 겨울은 잘 지나가나했더니.. 결국 또 한번 아프고마는군요;;
여튼... 오늘 하루종일 누워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역시 몸이 신호를 보내면 쉬어야합니다;;
계속 참다 쓰러졌는데(폐렴이였던..)
일어나보니 의무실에 열은 41.9도 찍고 정신잃고 다시 정신차리니
청평병원 집중치료실 1인실에 있었던 -ㅅ-;
살면서 그렇게 아퍼 보긴처음이였던. 아퍼죽는 다는말이 그럴때 하는걸 알았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