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외활동허가서(아르바이트를 위해 꼭 필요한 서류)를 금요일에나 발급받아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보려는데요. 모든 한국가게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환율이 올랐다고 그러는 건지 갑자기 동유모 홈페이지 아르바이트게시판
가게들의 시급이 팍 떨어져있네요. 보통 900엔 정도 하는 아르바이트비를
650엔까지 내리는 가게까지 보이네요. 웃기는 건 이게 전부 한국가게들이라는 것...
슬슬 1월학기생들이 알바를 구하기 시작할 시기이니 싸게 구해서 부려먹자는 건가..
아니 그래도 그렇지 일본 기본 알바시급도 안지키고 장사해도 되나 이거 -ㅅ-?;;
쩝 오기전부터 외국나오면 한국인이 한국사람 등처먹는다고 조심하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외국나오면 자기 발로 뛰어서 현지인들 가게에서 일하는게 제일 되움되요
어차피 말이 힘들어도 상대방이 필요한건 기술이고 자기가 필요한건 일자리니까요.
기술 하나 없이 알바자리 필요하니까 일구해봤자 욕만 쳐먹고 서로 빈정상해 안좋은 추억남기는거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