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미치겠습니다.
동생이랑 장난치다가 동생녀석이 손가락을 깨물었는데...
지금 오른손 검지 끝부분에 감각이 없네요.
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4시간째이군요. 마치 마취를 한 듯이 감각이 없습니다...
아.. 돌아버리겠네요..
내일 아침까지 문제가 있으면 병원 가봐야겠습니다...
마치 짜기라도 한듯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는 글이 3개씩이나..
차장아 이거 니가 짠 자작극이지?
자작극에 올인
2004.01.13 23:15:02 (*.153.119.91)
.
=_=; 피날만큼 물었나요 ㅇㅅㅇ?;;
손가락을 깨물었다고 크게 문제된건 못봤는데 =_=;
예전에 손가락을 끊어져라 물어버린적이 있는데요 =_=;
피만 철철나고 며칠 아프다더군요 =_=; 사는덴 지장 없대요=_=;;
2004.01.13 23:25:44 (*.110.219.121)
데님파웰
손가락을 부러진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손가락이 찢어져서 깁은 적이 있습니다.
새끼 손가락 부근.
깁은 이후로 저도 그 부분은 감각이 없음;
깁은건 아무래도 피부와 직접 관련이 있으니깐.. 그렇다 치고..
부러졌는데 그렇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플땐 일단 병원이 최고. 단.. 약을 너무 많이 먹거나 주사를 많이 맞는건 안좋아요~)
2004.01.13 23:28:53 (*.216.50.188)
차쟁이
이태희// 제목 맞춘건 자작이라 할 수 있지..
허나 내용은 그렇지 못하다...
동생이 깨물었는데요 (으.. 동생이니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지... 남이었다면... 나의 내면에 있는 또다른 자아가 내 몸을 임시적으로
분노를 에너지원으로 삼아서 폭발적인 컨트롤을 했을지도...)
손이 찢어지지는 않았고 심하게 이빨자국에 눌렸습니다.
마치 마취를 시킨 느낌이군요... 돌겠습니다.. 감각이 안돌아오면?...
"미각이 느껴지지 않사옵니다!" (이게 아니잖아)
천천히 감각이 되돌아오는것 같기도 하고.... 영 찝찝하다는..
한숨 자고 나면 돌아오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