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yuporia2/60012334805

2002년 게임잡지에 실린 사운드템프에 대한 기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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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뭔가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것..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전 게임음악 이거하나만 바라보고 음악공부를 시작하게되고 현재에 이르르고있지만,
현재 제주위를 둘러보면 (적어도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는 저와 비슷한
목표와 꿈을 가진 사람들이 없습니다.
'게임음악? 뭐 마땅히 할게 없어지면 해볼까?' 라는 생각과 아에 관심없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다들 음악을 공부하고있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서로뜻이 맞아서 잘 어울리던데..)

저는 왠지 저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는듯한 생각도 들고 홀로 공부하면서 헤쳐나가고있는 생각을 하니
왠지모를 이 외로움 ... -_-
정말 뜻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요즘들어서 계속 느끼고 있는 중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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