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본인 형에게 성인용 av 받기전까진 많이 상태가 안좋았다 (정말?)


쉬는날에 일도 계속 죽자살자 하고 공부는 해야되는데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도 사람 생각나는데 공부할려고 앉으면 어떨까.. 그런것도 있고


어제 소프맙에 잠깐 눈을 봤습니다 정말 잠깐 "와 요번년도 눈 봤다" 라고 생각했었고

덴샤 안에서 뉴스에서 6시에 눈온다고 해서 "가게 안이라서 못보겠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제 밤 10시쯤에 점장이 가게 밖에좀 청소하라고 빗자루를 쥐어 주길레


나갔더니 눈은 커녕 비가 내리더군요 비 맞으면서 담배꽁초등 바닥만 보면서 쓸고있는데


뭔가 하얀게 떨어지더군요   "비듬인가?ㅋ" 라고 생각했는데

말도 안되게 작은 하얀 악마의 똥가루가 막떨어지더군요


작년1월에 전역했고 바로 작년 겨울까지만 해도 눈이라 하면 이를 갈았는데

(전역전에 태안 기름유출로 유출 당일 근무다녀온 저에게 새벽3시에 운전시켜서 태안가서 숙소잡고
기름 치우다 대통령선거 태안에서 하고 전역했던...)

하얀게 막 떨어져 내리는데 지친 몸뚱이도 마음도 날아가 버렸었던.



원래 어제 집에 들어올때까지 눈이 왔었으면 사진기 들고 5시에 맥도날드 나갈때까지 사진찍을 뻔했는데


비로 변했었고 오늘은 정말 햇빛쨍쨍 따뜻하군요





오늘도 가게는 바쁘겠지만 월급날입니다.

옷,게임 사는것보다   동생 걱정해서 한국에서 옷사서 붙여준 착한누나한테


대박 환율 1500원 돌파라는 가격에 용돈 많이 붙여줄수 있어 너무 기쁘군요

학비 때문에 많이는 못붙여주겠지만. 그래도 월급 받으면  


호르몬(곱창) 너무 먹고 싶었는데 순대국이랑 .님  곰탱이님이랑 쎄쎼쎼 하면서 식사라도 해야될듯.




어제는 최고로 힘들면서도  눈을보고  일본인형의 성인av dvd 덕분에 참 즐거웠던.


밤에 내린눈도 잠깐 이였지만  이제까지 태어나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봤던 눈 보다도


바닥만 보면서 담배꽁초 쓸고있던 저게 어제 잠깐 봤던 눈이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레벨업까지 몇% 안남았을겁니다
레벨업 하면 스킬도 더생기고 능력치도 더좋아지고 공부도 더잘되서 점수를
쭉쭉 팍팍 올릴수 있을겁니다. 데헷




ps: 저번에 아는 일본분하고 신주쿠 호르몬 전문점 갔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좋았는데 같이 가유.  아니면

신주쿠 그 코마극장 가는길 중앙에 있는 큰 맥도날드 앞쪽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가게집도 좀 좋은데

같이 가서 먹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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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ワ’)ζ < うっうー